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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씨 앤 와이즈 패밀리 오피스, 23일 “한미 간 자산 이전과 관련된 상속 및 세금 계획 세미나”
by 박노경 기자November 20, 2024

메릴랜드주 콜럼비아에 위치한 웰씨 앤 와이즈 패밀리 오피스(Wealthy & Wise family Office, W&W FO)는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한미 간 자산 이전과 관련된 상속 및 세금 계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한 재정 전략 교육으로, 자산 보존과 장기 투자, 그리고 프리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앞서 기자는 18일 콜럼비아에 위치한 오피스를 찾아 웰씨 앤 와이즈 창업자이자 상근고문인 이태영 박사와 박상우 패밀리 오피스 CEO 그리고 백성옥 자문위원과 인터뷰를 했다.

"다세대 자산 보존과 성장은 가문의 전통과 가치 보존과 연결됩니다." (W&W FO) 이태영 박사

이태영 박사 : “다세대 자산 보존과 성장은 가문의 전통과 가치 보존과 연결됩니다.”


웰씨앤와이즈의 이태영 박사는 패밀리 오피스의 핵심 목표는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가문 전체의 전통과 가치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인 자산 관리가 아니라 장기적인 분산 투자와 미래 유망주식, ETF(상장지수지펀드)와 같은 안전하고 유용한 방법으로 고객의 꿈과 목표에 최적화된 자산 보존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상속세와 세법으로 인해 자산 관리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미국의 신탁 시스템과 같은 장기적인 자산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상우 패밀리 오피스 CEO는 한인 사회에 보다 전문화된 재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웰씨 앤 와이즈의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패밀리 오피스는 개인의 자산 증식뿐만 아니라 건강과 가족 간의 화합까지 포함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각 가족의 필요를 세심하게 조율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 주요 내용 : 한국 자산의 미국 이전 및 운영 방안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한국에 자산을 두고 있는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들이 직면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박상우 패밀리 오피스 CEO는 “한국의 상속세율이 높고, 자산 상속 시 세금 부담이 큰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자산을 미국으로 이전해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신탁과 같은 제도를 통해 자산을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증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의 세법 차이에 따른 자산 관리 전략, 상속 계획, 장기 투자 방법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웰씨 앤 와이즈는 프리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자산 관리와 관련된 감정적인 (주관적인)이해관계를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백성옥 자문위원은 한인 1세대가 열심히 살아왔지만 재정관리에 대한 인식과 정보가 부족했다고 평가하며, 한인들, 특히 후세들은 이를 반면교사 삼아 자신에게 맞는 재정관리를 미리 준비하길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산 관리와 재정 계획에 관심 있는 모든 한인들에게 열려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소 : 10320 Little Patuxent Pkwy, #930 Columbia, MD 21044

문의 : 443-858-1920 / 1-808427-8434





 
 
 

최종 수정일: 2024년 11월 25일



안녕하세요.]

웰씨앤와이즈 패밀리오피스(W&W FO)입니다.


서울오피스가 여의도로 이전하여 새로운 공간에서 고객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오피스 주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11 태영빌딩 201호" 입니다.


새로워진 여의도 오피스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수정일: 2024년 11월 25일



지난 9월 Wealthy & Wise Family Office(W&W FO)는 Maryland의 Columbia에 새로운 오피스를 개소하고 고객과 파트너, 관련 인사들을 초대하고 <Grand Opening Event>를 열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래리 호건(Larry Hogan) 전 메릴랜드 주지사의 부인 유미 호건(Yumi Hogan) 여사가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습니다.


W&W FO의 창립자이자 현재 수석 고문으로 활동 중인 이태영 회장은 지난 6개월 전, 볼티모어 다운타운에서 현재 위치로 사무실을 이전한 이유와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역 내 한인 및 이민 1세대와 2세대 커뮤니티에 더 가까이 다가가 성공적인 자산 관리 경험을 나누고자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또한 “한인 커뮤니티는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었으나, 자산 관리 분야에서는 아직 개선할 부분이 많다”며 세금 효율적인 투자, 은퇴 계획, 상속 계획 등의 자산 관리 도구들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W&W FO는 한인 커뮤니티의 자산 관리 및 재정 자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연설에는 전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 유미 호건 여사도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 회장은 그녀의 남편 래리 호건 전 주지사의 상원 선거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유미 호건 여사는 W&W FO의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하며, 이태영 회장의 리더십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 회장과 그의 팀은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를 넘어서, 커뮤니티의 고유한 필요에 맞춘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해왔다"고 전하며, W&W FO가 단순한 자산 관리가 아닌 가족의 가치와 유산을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 새로운 사업은 한국계 미국인 유산과 커뮤니티를 반영하며, W&W FO가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고 다음 세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 회장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이 새로운 출발이 커뮤니티에 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W&W FO 그랜드 오프닝에서 연설하는 마이클리(Michael Lee)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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